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(문단 편집) === 계획 === 대구 지하철 계획은 1980년대 후반에 구체적으로 세워졌다. [[제13대 대통령 선거]]를 앞두고 [[민주정의당]] [[노태우]] 후보가 대구 지하철 건설을 공약으로 세운 바 있고,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대구직할시에 지하철 건설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. 이에 대구시는 교통개발연구원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고, 그 결과에 따라 1호선에서 6호선에 이르는 대구 지하철 계획이 세워졌다. 초기 1호선 계획은 지금의 노선과 크게 차이가 있었다. [[달서구]]에서 [[남구(대구광역시)|남구]]를 스쳐서 [[대구역]]으로 진입하는 건 동일하지만, 현재 노선이 대구역에서 우회전하여 안심 방면으로 가는 것과 달리, 대구역에서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며[* 대구 지하철 계획이 처음으로 언급됐던 기사에서는 [[https://m.cafe.naver.com/dgsubwaylove/60109|'월배 ~ 안심'이 아닌 '월배 ~ 공산'으로 표기되어 있었다.]] ], '[[경북대학교|경대]]북문 - 복현오거리 - [[대구국제공항]] - 불로시장앞 - 봉무동 - [[공산동]](지묘동)' 노선이었지만[* 이 안이 실현됐다면 파군재 삼거리 인근의 공터나 연경동 일대를 차량기지로 잡았을 것으로 보인다.][* 건설지에서는 [[아양교역]]에서 [[대구국제공항]]을 경유해 봉무동에서 종착하는 안([[대구 버스 급행1|급행1번]] 노선과 동일하다.)도 볼 수 있다. 이 안에서 대구역에서 북상해 [[경북대학교]]로 가는 5호선은 검단동이 종점이다.],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현재의 노선이 되었다. 이는 정치인들의 알력다툼과 여러 이유가 겹친 결과로, [[북구(대구광역시)|북구]] 국회의원([[김용태(1936)|김용태]])이 제시한 초기 계획과 동일한 노선[* 해당 구간은 5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계획이 잡혔으나, 외환위기로 인해 무산되었다.]이 초기 구상이었다가 [[동대구역]]을 경유해야 한다는 동구 국회의원([[김복동]][* 김복동은 1호선 착공 당시 현역 의원은 아니었으며, 착공 이듬해 [[제14대 국회의원 선거|14대 총선]]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으나 동구 선거구가 갑/을로 분구될 것에 대비하여 미리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. [[https://www.sisajourna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2418|#]]], [[박준규(1925)|박준규]])들의 의견에 따라 현재의 노선을 택한 것이다. 경북대와 동대구역을 둘 다 경유하도록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지나치게 굴곡 노선이 되어 건설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며, 동구 구간에서 도시철도의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.[* 지금도 안심 구간은 [[화랑로(대구)|화랑로]]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들과 달리 1호선이 동촌으로 우회하여 도시철도의 경쟁력이 비교적 떨어진다.] 경북대학교 경유 노선은 3호지선과 5호선으로 계획을 잡았다가 무산되고, [[대구 도시철도 4호선|4호선]]으로 추진해 2030년에 [[경대북문역]](가칭)이 건설될 예정이다. 1990년에는 지하철 시스템에 대한 입찰을 시행했다. 이 때 현대정공과 대우중공업, 한진중공업 등 국내 업체 외에도 프랑스의 MATRA, 일본의 [[히타치 제작소]], [[가와사키 차량|가와사키 중공업]], 캐나다 UTDC, 미국 [[웨스팅하우스]] 등이 입찰했으나 최종적으로 한진중공업이 낙찰되었다. 차량 규격은 [[부산 도시철도 1호선|부산 1호선]]의 [[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/1세대|차량]]을 준용하되 예상 혼잡도를 고려해 1칸당 측면 3도어 대신 측면 4도어를 채용했다. 이로 인해 전동차 한쪽 면의 1칸당 좌석이 서울 지하철의 3석-7석-7석-7석-3석[* [[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|2호선 VVVF 3차분 이전 기준]]]이나 부산 1호선의 4석-10석-10석-4석이 아닌 3석-6석-6석-6석-3석이 되었고, 이 규격은 인천 지하철과 기타 비수도권 지하철에서도 채용되었다. 전동차는 1편성에 6칸이지만 승강장은 1편성 8칸까지도 대응 가능하도록 만들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